반크-광운대 공공외교 활동 소개
반크-광운대 공공외교 활동 소개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광운대학교가 ‘공공외교’ 과목을 개설했습니다.
반크와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는 3학점 전공선택 과목으로 ‘공공외교’를 채택해 2014년 3월 13일 오전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첫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두 기관은 지난해에도 ‘독도·일본군 위안부’ 과목을 개설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반크는 광운대학교 ‘디지털 PR’ 과목에 공공외교를 다루기로 했습니다. 이는 최근 반크가 연합뉴스와 일주일 동안
서울 용산동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국가브랜드 UP 전시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한 학기가 끝나면 수강생들에게 학점과 함께 ‘공공외교 대사’ 임명장을 줄 예정입니다.
수업시간에는 15년간 이어온 반크의 공공외교 활동을 소개하고 다른 나라와 한국 외교부의 공공외교 활동을 비교하는 한편
수업 시간에 SNS를 통해 한국을 직접 알리는 활동도 전개합니다.
광운대 이종혁 교수는 “교수가 정해놓은 교재 안에서 일방적으로 강의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이슈에 한 발짝 정도 앞서는 과목을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면서 “학생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한국을 알리고 국민에게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두 가지 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래는 2013년도에 반크와 광운대 학생들이 활동했던 공공외교 활동입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219236924796430/